▲진재영-이영자(출처=진재영SNS)
배우 진재영이 이영자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진재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각해보니, 바쁜 서울에서 보다 요즘 제주에서 보고 싶은 얼굴들을 더 자주 보는 것 같다”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재영과 이영자의 유쾌한 한 때가 담겨 있다. 특히 해맑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친근한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도 흥겨움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진재영은 “벨이 없는 우리 집 앞에서 ‘재영아~ 영자 언니여~~’하고 언니 목소리가 들렸는데, 진짜. 동네 언니가 온 것처럼 일몬도에서 보니 너무나 반가운 것”이라며 “사진 찍을 때 예쁜 척 한다고 언니가 콱! 했다. 언니, 그거 눈 찌르는 거 아니죠? 브이죵? 내가 생각하는,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 영자
언니”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해 7월 제주도에 정착해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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