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뉴욕ㆍ런던서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영상 상영

입력 2018-06-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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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커딜리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서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뉴욕타임스스퀘어  LG전자 전광판 모습.(사진=LG전자)
▲LG전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커딜리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서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뉴욕타임스스퀘어 LG전자 전광판 모습.(사진=LG전자)

LG전자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달 중순까지 매일 100회씩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커딜리광장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을 통해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5일 밝혔다.

40여 초 분량의 영상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만들었다. 이 영상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플라스틱 일회용 제품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빨대를,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타임스스퀘어와 피커딜리광장의 하루 평균 유동인구는 각각 30만 명 안팎일 정도로 붐비는 곳이다.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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