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료가 상장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43분 현재 현대사료는 전 거래일 대비 5550원(24.94%) 오른 2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6600원) 대비 321.21% 높은 가격이다.
4일 현대사료는 전 거래일보다 5100원(29.74%) 오른 2만2250원에 거래를 마치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현대사료는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1일에는 1만32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인 1만71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동종업체 대비 낮은 공모가에다, 최근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사료 관련주 상승에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23~24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에서는 16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009년 6월 상장한 어보브반도체(2423대 1)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1조7023억 원이 모였다.
앞서 실시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904개 기관이 참여해 839.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5700~6600원)의 상단인 6600원으로 결정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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