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언론 “문재인 대통령, 푸틴과 월드컵 때 러시아에서 회담 가능성”

입력 2018-06-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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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러시아 하원 ‘두마’에서 연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했다. 러시아언론은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과 정상회담 가능성을 보도했다. 모스크바/타스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했다. 러시아언론은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과 정상회담 가능성을 보도했다. 모스크바/타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 기간에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난다고 5일(현지시간) 러시아 민영언론 인테르팍스가 보도했다.

전날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더 주코프 러시아 하원 국가두마 수석 부대변인과 레오니드 칼리시니코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 국가두마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코프 부대변인은 “다른 나라의 대통령이 국가두마에서 연설하는 것이 흔치 않은 만큼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연설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된다.

푸틴 대통령은 4월 29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월드컵에 맞춰 러시아에 방문해달라고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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