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은? 상위 1%가 꼽은 럭셔리 호텔

입력 2018-06-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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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라 싱가포르 호텔.(연합뉴스)
▲카펠라 싱가포르 호텔.(연합뉴스)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싱가포르 호텔'이 12일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로 정해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 백악관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카펠라 호텔은 싱가포르 앞바다 센토사 섬에 위치해 외부 접근을 차단하기 쉽다. 북미 정상의 안전과 경호를 높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센토사 섬은 넓이 4.71㎢의 연륙도(島)로 싱가포르 본토와 700여m 길이의 다리와 케이블카, 모노레일로 연결돼 있다. 이들 길목만 막으면 외부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

센토사는 말레이어로 '평화와 고요'를 상징하며 이 섬은 싱가포르에서 4번째로 크다. 과거 해적의 은신처로 사용돼 '블라캉 마티(죽음의 섬)'로 불리기도 했으며 영국 식민지 시절에는 영국군 주둔지로 활용됐다.

싱가포르 정부는 1965년 독립 후 1967년 영국으로부터 섬을 돌려받고 관광지로 개발했다. 이후 센토사 섬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 수족관, 골프장, 고급 리조트, 유원지 등이 설립되면서 세계적인 휴양지로 거듭났다.

센토사 섬에 위치한 카펠라 호텔은 2015년 '세계 상위 1%가 꼽은 럭셔리 호텔' 10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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