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자동탑승수속' 도입… 스마트폰 항공권으로 탑승 가능

입력 2018-06-0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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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제주항공 승객은 공항 카운터에 들르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항공권을 발급받아 탑승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국적 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자동탑승수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항공권을 예매하면 탑승 24시간 전에 스마트폰으로 탑승권을 자동 발급해 주는 시스템이다.

자동탑승수속을 하면 일단 좌석이 임의로 배정되지만, 모바일 탑승권을 받은 후 좌석변경 페이지로 가면 원하는 좌석으로 변경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자동탑승수속 서비스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활용한 '무인탑승수속' 적용 노선도 확대했다. 그동안 무인탑승수속이 불가능했던 중국·베트남 방문객과 편도 항공편 승객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 31개 해외 취항지 중 보안인터뷰가 필요한 미국령 괌과 사이판을 제외한 모든 도시에서 무인탑승수속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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