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1년 만에 15억 수익, 큰손개미로 등극!-하이리치

입력 2008-04-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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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 입문한지 이제 약 1년 된 MOAMOA(필명)는 경력으로만 따지면 초보투자자지만, 지금까지 약 14억7000여만원의 수익을 거둔 그야말로 대물(?)급 큰손개미이다.

MOAMOA는 작년 4월 깡통계좌를 들고 하이리치에 가입, 직장일로 쉬엄쉬엄 주식투자를 했지만 약 10억원이란 수익을 거머쥐면서 6개월만에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성공투자자의 대열에 합류했다.

그러나 하늘이 그를 도왔을까, 전반적인 글로벌 증시 상황이 심상치 않았던 작년 10월 과중한 직장 업무 때문에 잠시 주식투자 활동을 접었다. 엄청난 폭락장의 된서리를 피해갈 수 있었던 것.

이후 올해 1월 말, MOAMOA는 다시 하이리치를 찾았다. 당시 시장이 호락호락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강력한 테마장이 형성돼 오히려 그 전보다 더 큰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 불과 두 달간 50%의 수익률을 확보하며 5억원을 손에 쥔 것이다.

올해 그가 수익을 본 종목은 현대미포조선, 울트라건설, 보성파워텍, 현대산업, STX팬오션, 대우조선해양, 현대건설, 진흥기업, 삼성SDI, 에스켐, 한국토지신탁, 현대차, 에임하이, 대한전선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 초보투자자가 이처럼 많은 종목에서 수익을 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따름이다.

MOAMOA는 이에 대해 "하이리치(www.hirich.co.kr)를 만난 것이 투자자로서 최선의 선택이었고, 최대의 행운이었다"며 "하이리치를 통해 15억원이라는 수익을 손에 쥘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전반적인 시장의 흐름도 파악할 줄 아는 진정한 투자자로 거듭나게 된 것에 대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단지 듣고 매매하는 것만으로 끝내지 않고, 애널리스트들의 매매패턴을 습득해 나만의 노하우로 완성한 것이 주식투자를 성공으로 이끈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소개했다.

현재 더욱 적극적으로 주식투자에 임하고 있다는 그는 직장 특성상 오후 출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전에 방송을 시청하고, 퇴근 후에는 녹화방송으로 듣지 못한 부분을 보충한다. 하지만 '높이 나는 새가 멀리보고,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많이 잡는다'는 속담처럼 새벽 6시에 일어나 보유종목 및 관심종목 정보를 스크랩하는 일은 결코 빼먹지 않는다.

MOAMOA의 구체적인 투자전략을 살펴보면, 포트폴리오의 비중은 반드시 현금 50%를 유지하고, 주식투자 비중의 50% 중 상당부분은 안정성이 보장된 대형주 위주로 채우며, 전반적으로 4~5종목을 넘지 않는다. 또한 개별테마주 등의 단기매매 시에는 5% 손절 라인을 반드시 엄수한다고 한다. 이 원칙만 지키면 수익은 보장되고, 손실이 나더라도 크게 동요되지 않는다는 것.

이 외에도 하이리치에 소속된 전문 애널리스트 9인의 모든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VIP프리미엄 종합방송'을 적극 활용, 매일 아침을 국내 시황 예측의 1인자 독립선언의 증권방송을 챙겨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또한 업종별로는 안정적인 대형주는 애널리스트 마켓리더와 이성호소장이 추천하는 종목을 통해 편안하게 매매하고, 중·소형주, 개별주, 테마주 등은 국내 단기매매의 국내 1인자인 애널리스트 황제개미의 리딩을 따르고 있으며, 퇴근 이후에는 애널리스트 상도의 녹화방송을 교육방송 삼아 주식공부를 하며 하루를 마감한다.

MOAMOA는 예전의 자신처럼 무모한 자신감으로 섣불리 주식투자를 시작하려는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지금처럼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주식시장에서 혼자 투자하는 것은 위험성이 따른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성향에 맞게 전략을 제시해 주는 하이리치와 함께라면 누구든 성공의 문에 다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자신 역시 "설령 지금 큰 수익이 났을지라도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주식시장 속에서 끝까지 살아남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결코 자만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하이리치(www.hirich.co.kr)와 함께 성공투자를 향한 길고 긴 항해를 흔들림 없이 헤쳐나갈 것이다"라며 주식투자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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