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박휘순·드림캐쳐·빅톤·모모랜드 등 ★ 지방선거 사전투표 행사…오전 10시 사전투표율 '2.04%'

입력 2018-06-08 10:57 수정 2018-06-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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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영준스튜디오, 박휘순 SNS, 이투데이 DB.)
(출처=김영준스튜디오, 박휘순 SNS, 이투데이 DB.)

오늘(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스타들도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나서 눈길을 사고 있다.

방송인 유재석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유재석은 흰 티셔츠에 모자를 눌러쓴 편안한 차림으로 투표소에 모습을 나타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유재석은 투표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 박경림과 우연히 만나 반갑게 인사하기도 했다.

박경림 역시 바쁜 스케줄로 선거일 당일 투표를 하기 어려워, 미리 투표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개그맨 박휘순은 자신의 SNS을 통해 '사전투표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휘순은 흑석동의 한 사전투표소를 찾아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박휘순은 '613투표하고웃자' 캠페인 티셔츠를 입고 투표에 임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걸그룹 드림캐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특히 1999년 2월 3일생인 멤버 가현은 이번에 처음으로 선거권을 갖게 됐다.

보이그룹 빅톤도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주민센터에서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멤버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은 아침부터 훈훈한 외모를 뽐내며 투표소를 찾아,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 우진과 리노, 위키미키의 수연과 엘리가 강남 인근 사전투표소에서 귀중한 한표를 행사할 예정이다.

또한 9일에는 걸그룹 모모랜드 멤버들이 강남 인근 주민센터에서 투표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10시 현재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2.04%로 나타났다. 사전 투표 시간은 8일부터 9일 양일간 매일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투표소 찾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찾을 수 있다.

사전투표는 13일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에게 별도의 부재자 신고 없이 사전 투표시간 동안 전국 어느 사전 투표소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ㆍ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중 하나를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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