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웰뱅커코리아, 호주 부동산 투자 서비스 개시

입력 2008-04-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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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부동산 서비스 브랜드인 ㈜콜드웰뱅커코리아(대표이사 김양)가 첫 번째 해외부동산투자프로젝트 상품으로 호주 멜버른의 ‘아베켓 타워(Abeckett Tower)’와 브리즈번의 ‘워터스 엣지(Waters Edge)’를 각각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프로젝트는 콜드웰뱅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호주 현지 법인과 연계,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춘 주거형 오피스인 ‘아베켓 타워’와 최고급 시설을 자랑하는 호화 아파트인 ‘워터스 엣지’ 두 가지 상품이다.

또한 두 상품 모두 5월로 예정된 호주 현지 분양에 앞서 한국투자자들에게 사전 분양권을 제공, 정상 분양가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HSBC와 연계, 계약금을 시공사에 직접 지불하지 않고 연이율8%의 정기예금 계좌를 개설, HSBC에서 발행하는 예금증서만으로 계약이 가능토록 하는 투자자 보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여러모로 투자를 위한 좋은 조건을 갖춘 상품이다.

‘아베켓 타워’는 멜버른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총 면적 800㎡ 부지에 들어서는 건폐율 100%의 32층 주거시설로 총 274세대 규모다. 각 세대별 크기는 42.9㎡에서 69.3㎡로 다양하며 3.3㎡당 약 2천 만원이다. 2008년에 착공, 2010년 후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특히 ‘아베켓 타워’는 쇼핑센터를 비롯, 다양한 편의시설과 인접해 있고, 자체적으로 사우나, 스파, 수영장, 헬스클럽 등의 공용시설을 갖췄다. 또 반경 1km 이내에 RMIT, 멜번 대학교(University of Melbourne), 퀸즐랜드 대학교(CQU, Central Queensland University Melbourne International Campus)를 비롯한 10여 개의 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유학생과 학부모의 주거시설과 임대사업지로서 뛰어난 투자상품이란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브리즈번 강변과 공원이 정원처럼 펼쳐지는 주거시설인 ‘워터스 엣지’는 총 면적 3만413㎡ 부지에 들어서는 호화 아파트이다. 총 6개 빌딩 중, 강변 쪽 2개 동을 한국 투자자들에게 우선 분양하며, 191㎡ 크기의 펜트하우스 4세대와 91㎡~134㎡등 총 221세대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약 3000만원이다.

‘워터스 엣지’는 브리즈번의 웨스트엔드 지역에 위치, 시내에서 2km,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중심업무지구와 문화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한 브리즈번강과 강변 녹지공원이 건물 바로 앞에 있어 최고의 시설과 입지조건, 최상의 조망권이 어우러져 2009년 완공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투자 가치가 극대화 된 상품이다.

콜드웰뱅커코리아의 이철현 상무는 “호주의 부동산 시장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매제한이 없고, 세금이나 기타 제도 또한 해외투자자들에게 유리하게 돼있어 안정적이면서도 수익성이 높은 만큼 국내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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