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원에너지, 러시아 한국학 교수 자문위원 위촉

입력 2008-04-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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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 기업 뱅크원에너지는 최근 러시아 펜자州 경제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러시아에서의 사업이 활발해짐에 따라,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 동양학부 한국학 교수로 재임중인 아나스탸샤 구르예바(Anastacia A. Guryeva)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나스탸샤 교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에서 한국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앞으로 뱅크원에너지의 러시아 사업 관련 자문위원으로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아나스타샤 교수는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교통카드시스템에 대해 깊은 관심을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러시아 제2의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인구 470만의 거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회수권 형태의 낙후된 교통요금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이에 아나스타샤 교수는 서울시의 교통카드시스템을 상트페테르브르크시에 접목하는 등의 선진화 방안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아나스타샤 교수는 최근 한국의 정권 교체와 관련하여 이명박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과 연구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특히 최근 러시아 내 대학들에서 이명박學이 개설되는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명박의 실용리더쉽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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