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AP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매티스 국방장관은 이달 하순 중국 방문 일정에 맞춰 이 같은 방안을 조정 중이다.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한반도 정세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관련 대응을 논의하고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관측된다.
매티스 장관이 일본을 방문하면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방위상과 회담하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신문은 “매티스 장관이 지난 2월 싱가포르에서 한 연설에서 중국 방문 방침을 밝힌 바 있다”며 “이번 한일 양국 방문 시기는 이에 따른 방중 이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