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과 전남해안, 경상도,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남과 제주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불안정으로 중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남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에는 내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낮 최고기온이 20℃ 내외로 평년보다 3~5℃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7시 현재 서울 기온은 19.1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16.3도, 인천 19.1도, 춘천 19도, 강릉 15.3도, 울릉도·독도 14.3도, 홍성 18도, 수원 19.2도, 청주 19도, 안동 16.1도, 전주 18도, 대전 18.3도, 대구 15.4도, 포항 16.7도, 목포 19.4도, 광주 18.3도, 여수 16.7도, 창원 15.5도, 부산 15.7도, 울산 15.6도, 제주 18.5도 등이다.
오늘 오후 3시 예상되는 서울 기온은 23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16.5도, 인천 17.2도, 춘천 18.2도, 강릉 20도, 울릉도·독도 16도, 홍성 22도, 수원 24도, 청주 23도, 안동 19도, 전주 24도, 대전 22도, 대구 20도, 포항 17도, 목포 23도, 광주 23도, 여수 19도, 창원 19도, 부산 20도, 울산 20도, 제주 21도 등이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좋음' 수준이겠고, 오존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겠다.
내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경상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