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샤이니공식SNS)
샤이니 태민이 데뷔 10주년 소감을 전했다.
11일 샤이니는 6집 두 번째 앨범을 공개하기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0주년 소감을 전했다.
이날 태민은 “10년이라는 시간은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다. 연습생을 13살에 시작했고 지금이 26살이다. 인생의 반을 샤이니와 함께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태민은 “샤이니의 장점은 늘 파릇파릇하고 싱싱한 것인 듯 하다. 만약 여자였다면 샤이니를 너무 사랑하지 않았을까 싶다”라며 “처음에는 싸우기도 했지만 이제는 말을 하지 않아도 안다. 우리의 끈끈한 유대감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샤이니는 앞서 지난달 28일 공개된 정규 6집 ‘The Story of Light’ EP.1을 시작으로 이날 EP.2, 오는 25일 EP.3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릴레이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