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채용문 두드리세요

입력 2008-04-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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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반에 접어들어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 13일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 (060300) (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 에 따르면,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티맥스소프트, 삼호, SSCP 등이 현재 경력직 채용문을 활짝 열어놓았다. 그러나 마감날짜가 15~17일에 몰려있어 서둘러야 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화공, 플랜트, 환경사업 본부에서 사업, 공사, 설계 부문 상반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화공 플랜트 본부에서는 사업, 공사, 설계 부문에서 각 분야에 4년 이상 경력을 가진 사람을 찾는다. 특히 정유나 LNG분야 경력이 있으면 우대한다. 환경사업 본부에서는 해외사업과 해외공사를 관리하는 인력을 모집한다. 10년 이상의 경력자로 영어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산업플랜트 본부에서는 국내 외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10년 이상 경력자를 필요로 하고 있다. 공통적으로 대졸이상 학력을 갖고 있어야 각 부문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마감일은 16일이다.

티맥스소프트는 마케팅, 금융솔루션 개발(R&D), 컨설팅 등의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마케팅 부문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IT업계에서 4년 이상 일한 경험이 있어야 하며 특히 소프트웨어 마케팅 경력을 2년 이상 갖고 있어야 한다. 영어회화나 영어작문실력을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점도 고려할 부분이다. 금융솔루션 개발 부문은 Java 프로그래밍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금융권 관련 프로젝트 개발 경험이나 금융 업무 경험이 있으면 우대한다. 컨설팅 부문은 금융․통신․공공분야 업무프로세스 컨설팅, 차세대 시스템 구축 컨설팅, IT매니지먼트 컨설팅 등 해당분야 업무를 담당할 경력자를 뽑는다. 기본적으로 해당분야에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해봤거나 제안한 경험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으며 프리젠테이션 역량이 탁월한 지원자면 유리하다. 각 분야 지원자는 15일까지 온라인 상으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건설전문업체인 삼호는 토목, 관리 분야 경력자를 17일까지 뽑는다. 토목분야는 시공, 공무를 담당하게 될 인력으로 토목관련학과 졸업 후 해당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관리분야는 SOC 사업을 관리하게 될 예정으로 상경계열이나 법정계열을 전공하고 5년 이상 건설회사 직무경험을 가진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토목 전공 관련 기사 자격증이나 안전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은 우대한다.

정밀화학전문업체인 SSCP는 기획, HRD, 경영정보, 총무, 연구개발, 영업, 품질 등 전 부문에 걸쳐 경력직 사원을 모집한다. 기획부문은 전략기획 또는 전자재료사업기획 4년 이상 경력, HRD부문과 연구개발부문은 2년 이상, 경영정보 부문은 컨설턴트, 프로젝트 경력 3년 이상, 총무부문은 4년 이상 각각 해당분야의 경력이 필요하다. 또한 영업 부문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마케팅, 코팅영업, 광소재영업 등 관련분야 경력이 2년~5년 이상 있어야 하고, 품질부문은 4년 이상 각각 해당분야의 경력이 필요하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에 능통한 지원자는 공통적으로 우대되며 서류는 16일까지 온라인 상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투자공사(KIC)는 투자운용, 리스크관리, 준법감시 부문 경력직 공채를 16일까지 실시한다. 기본적으로 영어에 능통해야 지원할 수 있으며 투자운용 부문은 주식, 채권, 대체투자 등을 직접 운용한 경험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리스크관리부문은 ‘기획’ 분야일 경우 관련 업무 3년 이상 경력자를, ‘투자 데이터 관리’ 분야일 경우 유가증권회계 또는 펀드 관련업무 5년 미만 경력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준법감시부문은 컴플라이언스나 리스크 관리 경력 5년 미만으로 자격요건이 제한된다.

이랜드에서도 경력자를 채용한다. 패션사업부에서 상품기획을 맡을 사람을 찾고 있으며 의상학 관련계열이나 상경계열 전공자이거나 영어 또는 중국어에 능통하면 유리하다. 지원자는 16일까지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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