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멘트가 6ㆍ12 북미정상회담 당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현대시멘트는 전 거래일 대비 4700원(5.81%) 오른 8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 단독회담 종료 후 “매우, 매우 좋았다”며 “훌륭한 관계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남북 경협 기대감이 고조되며 최근 남북경협주로 주목받은 현대시멘트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날 현대시멘트를 제외한 시멘트주는 전 거래일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아세아시멘트(-3.77%), 성신양회(-3.40%), 한일시멘트(-2.96%), 쌍용양회(-2.33%) 등은 소폭 내리고 있는 상태다.
한편, 현대건설(-1.11%)과 현대엘리베이(-1.61%)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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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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