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남상태 연임 로비' 박수환 실형 확정

입력 2018-06-12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전 사장의 연임 로비 대가로 수십억 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뉴스커뮤니케이션 전 대표 박수환 씨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1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6월, 추징금 21억340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박 씨는 남 전 사장에게 민유성 당시 산업은행장 등 유력 인사들을 상대로 연임될 수 있도록 해 주겠다며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홍보대행비와 자문료 명목으로 21억3400만 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더불어 2009년 금호그룹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을 통해 유동성 위기를 해결해 주겠다며 속여 33억 원 규모의 홍보컨설팅 계약을 체결한 뒤 1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1심은 박 씨가 연임 로비를 위해 청탁을 했다고 보기 어렵고 금호그룹을 속여 금품을 챙겼다는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하고 석방했다. 반면 2심은 금호그룹을 상대로 한 사기 혐의는 무죄로 인정했지만, 남 전 사장 연임 청탁 로비는 유죄로 보고 실형을 선고해 다시 구속시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ㆍ이란 휴전에 코스피 5870선 마감⋯돌아온 ‘21만 전자ㆍ100만 닉스’
  • 이종범의 후회…최강야구와 불꽃야구 그 후 [해시태그]
  • ‘최후통첩’에서 ‘임시 휴전’까지…트럼프, 명분·성과 사이 줄타기
  • [환율마감] 휴전·호르무즈 개방…원·달러 30원 넘게 급락 ‘올 최대낙폭’
  • '혼잡·교통·돈' 걱정에…망설여지는 봄나들이 [데이터클립]
  • ‘미국판 TSMC’ 만든다...인텔, 머스크의 ‘테라팹’ 합류
  • 호르무즈 열고 전쟁 멈춘다…美·이란, 2주 ‘숨고르기’ 돌입
  • 특검, ’도이치 주가조작’ 김건희 2심서 징역 15년 구형…“원심 형량 지나치게 가벼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4.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96,000
    • +2.28%
    • 이더리움
    • 3,340,000
    • +4.34%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1.53%
    • 리플
    • 2,046
    • +2.92%
    • 솔라나
    • 125,600
    • +3.8%
    • 에이다
    • 385
    • +4.62%
    • 트론
    • 469
    • -1.26%
    • 스텔라루멘
    • 241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00
    • +4.58%
    • 체인링크
    • 13,700
    • +2.7%
    • 샌드박스
    • 117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