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천연가스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1% 증가한 234만6000톤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중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전년보다 14.7% 증가한 114만1000톤이 판매됐다. 평균기온 하락에 따른 주택용 수요 증가와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으로 인한 산업용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발전용의 경우 총 발전량 증가와 기저발전량 감소 영향으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3.1% 늘어난 120만5000톤을 기록했다.
특히 발전용 판매는 2017년 12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