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연합뉴스)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13일 오후 9시 55분 현재 4.4%의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가 57.9%의 득표율로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원순 후보는 11만6787표를 획득하며 4만2949표(20.9%)를 획득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에 앞서 있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는 3만7853표(17.1%)를 얻고 있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도 박원순 후보는 55.9%를 득표해 21.2%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되는 김문수 후보 등에 앞설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