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인천시장 당선 확실' 박남춘 "희망 가득한 인천특별시대로!"

입력 2018-06-14 0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합하고 화합하는 인천' 약속

▲6·13 지방선거 인천시장 당선이 유력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가 13일 오후 인천시 남구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6·13 지방선거 인천시장 당선이 유력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가 13일 오후 인천시 남구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6·13 지방선거'에서 인천광역시장으로 당선이 확실시되는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소감을 밝혔다.

박남춘 후보는 13일 오후 인천 남구 선거사무소에 나와 당선 소감과 시정 방향을 밝혔다. 그는 인천시장 당선에 대해 "인천시민의 자긍심을 지키고, 희망 가득한 인천특별시대로 나아가는 길을 선택해 주셨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남춘 후보는 공약으로 내세운 '인천특별시대'에 대해 "인천이 남북관계가 좋아지고 하면 경제적·사회적·문화적으로도 대한민국에서, 나가서는 동아시아 중심에 있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며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지수들, 이런 것을 가지고 진짜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쟁 후보를 지지한 시민들에 대해서는 "저를 지지한 분은 물론이지만 저를 찍지 않은 분들 뜻도 잘 받들어서 통합하고 화합하는 인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4일 0시 57분 현재 박남춘 후보는 득표율 56.6%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현직 시장인 자유한국당 유정복 후보는 득표율 36.8%로 2위다. 개표율은 59.1%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4: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96,000
    • +0.58%
    • 이더리움
    • 4,727,000
    • +7.6%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3.68%
    • 리플
    • 1,940
    • +23.96%
    • 솔라나
    • 365,900
    • +8.09%
    • 에이다
    • 1,233
    • +10.58%
    • 이오스
    • 963
    • +5.13%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396
    • +18.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10.65%
    • 체인링크
    • 21,360
    • +3.89%
    • 샌드박스
    • 497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