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무배당 스마트업인베스트 변액연금보험'을 15일부터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ING의 '스마트업시스템'을 통해 가입 후 매년 계약해당일에 투자수익률 상승 시에는 최저보증금액을 올려주며, 한번 올라간 최저보증금액은 투자수익률이 하락해도 떨어지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따라서, 매년 자동 재설정 되는 기능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주식장세에도 은퇴설계 및 각종 자금마련 계획을 세울 수 있다.
ING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ING그룹 글로벌 변액연금의 미국 및 일본시장에서의 경험과 ING생명의 한국고객 투자성향 및 변액보험가입자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개발됐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펀드 선택 및 펀드별 편입비율 조정이 가능하며 적립형의 경우 추가납입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은퇴설계가 가능하다.
펀드 별 최대 주식편입비율에 따라 안심클릭형, 그로스클릭형, 파워클릭형으로 구분, 고객이 자신의 투자 성향과 자금규모,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1개 이상 선택할 수 있다.
해당 펀드에 대한 주식편입비율을 10%단위로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또한 계약일 이후 1개월 경과 후부터 보험년도 중 12회 이내의 범위에서 펀드 종류 및 편입비율을 변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