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오피스텔 ‘고덕역 효성해링턴타워 더퍼스트’ 막바지 분양

입력 2018-06-14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강동구 일대에 강동첨단업무단지 입주가 시작되면서 첨단 기업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고덕동 일대에 위치한 강동첨단업무단지는 23만 4500㎡ 규모로 복합쇼핑몰과 비즈니스 시설, R&D(연구•개발)센터 등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이미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세종텔레콤 등 수용인원 1만 5,000여명에 달하는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또 인근에 지난 4월 제2차 용지 공급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도 있다. 고덕강일공공주택1지구에 23만 4523㎡ 규모로 조성되는 강동구 최대 개발사업으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복합쇼핑센터, 호텔/컨벤션센터, 비즈니스 시설, R&D 센터 등을 유치해 총 1만 6000여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상일동 일대에 7만 8144㎡ 규모의 엔지니어링복합단지도 조성 중인데, 엔지니어링산업을 집적화시킨 복합단지이다. 중소기업 및 엔지니어링 관련 협회와 단체, R&D센터, 플랜트기술센터 등을 유치해 3만 8000여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앞서 말한 3개 단지가 완공이 되면, 산업벨트가 완성되어 강동구는 동북수도권의 첨단기업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며, 업계에서는 이곳에 기업 입주가 전부 마무리되면 단지 내 상주인구가 6만 9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고덕역 효성해링턴타워 더퍼스트’가 막바지 분양 중이다.

본 타워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9~36㎡ 총 410실 규모로 이뤄져 있다. 지상 1~4층에는 연면적 6032㎡ 규모의 상업시설이, 지상 5~20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1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스튜디오타입의 원룸형부터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테라스형과 1.5룸형, 2인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별도의 방을 갖춘 투룸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됐다.

교통 여건도 우수한데, 지하철 5호선 고덕역 4번 출구와 가까이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로, 타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고덕역은 환승역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개통 이후에는, 강남 업무지역까지 15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며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 앞에는 송림근린공원을 비롯해 명일근린공원, 두레근린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도보권에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는 것은 물론,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이 가능하며, 반경 1㎞ 거리에 명원초, 묘곡초, 배재중, 명일여고를 비롯해 한영외고, 한영고, 배재고 등의 명문학군이 있어, 교통•편의•교육•공원 등의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본 오피스텔은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우수한 입지에 9호선 4단계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라는 개발호재가 더해지면서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31,000
    • -0.87%
    • 이더리움
    • 4,658,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1.75%
    • 리플
    • 2,008
    • -1.08%
    • 솔라나
    • 347,100
    • -2.39%
    • 에이다
    • 1,429
    • -3.18%
    • 이오스
    • 1,134
    • -2.58%
    • 트론
    • 287
    • -4.33%
    • 스텔라루멘
    • 716
    • -9.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5.15%
    • 체인링크
    • 24,840
    • +0.81%
    • 샌드박스
    • 1,073
    • +27.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