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유아이엘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2.1%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447억7100만원, 순이익은 25억8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4.1%, 426.3% 증가했다.
DK유아이엘 관계자는 "국내 고객의 판매량 증가와 고가품의 매출수량 증가, 천진법인의 매출액 증가에 따른 로열티 수입 및 원재료 매출의 증가로 1분기 전체 매출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생산의 중국 이전 및 부품의 현지화로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공정개선을 통해 수율 및 생산성을 향상하는 등의 노력으로 전년동기 대비 이익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