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18FW&19SS 패션쇼&파티 지난 7일 성황리 종료

입력 2018-06-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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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는 더 라움에서 열린 ‘18FW&19SS 메트로시티 패션쇼&파티’를 지난 7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아유미, 효민, 모델 이혜정, 배윤경, 안쥬르므 등 국내외 총 62명의 셀럽과 인플루언서가 참석했으며, 언론 및 업계 관계자들까지 포함하여 약 1,500여 명이 함께했다.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 ‘헥터 카스트로(Hector Castro)’와의 글로벌 협업 작품을 선보인 이번 18FW&19SS 메트로시티 패션쇼&파티의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은 준오 헤어, 애브뉴준오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또, 전체적인 콘셉트는 ‘LA ROSA BIANCA’(라 로사 비앙카)로, 18FW는 밤의 장미, 19SS는 낮의 장미로 표현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화이트 로즈의 트렌디하고 센슈얼한 매력을 전했다.

파티 런웨이에는 총 38명의 모델이 나서 18FW 25착, 19SS 24착 등 총 49착을 선보였다. 그중 웨어러블하면서 스포티함을 강조한 아이템들이 특히 눈길을 끌었으며, 소재는 나일론, 져지 등으로 실용성을 강조했다. 18FW의 메인 컬러는 블랙과 메탈릭 실버, 19SS의 메인 컬러는 화이트, 더스티 레드, 옐로, 핑크, 블루 등으로 다양한 컬러감을 선보였다.

쇼 중간에는 플라잉 퍼포먼스가 진행돼 참석한 이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쇼가 끝난 후 오후 8시 30분부터는 애프터 파티가 이어졌다. 칵테일&케이터링이 마련되고 DJ 공연과 아이돌 아이콘의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2018년 하반기에 공식 론칭할 LA ROSA BIANCA 프라그랑스 부스도 운영됐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금번 패션쇼&파티에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다”며 “레더 아이템부터 어패럴까지 토털 브랜드로 자리잡은 ‘메트로시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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