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1일 중질유분해 시설 능력 업그레이드

입력 2008-04-14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만3천배럴로 8000배럴↑...700억원 수익 기대

GS칼텍스의 중질유분해시설 능력이 1일 14만5000배럴에서 15만3000배럴로 8000배럴 증가했다.

이번 생산 증가는 운전효율화에 따른 것으로 연간 700억원의 추가적인 수익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GS칼텍스는 운전모드 개선을 통해 제1중질유분해시설(RFCC)은 기존 1일 9만배럴에서 9만3000배럴로, 제2중질유분해시설(HCR)은 5만5000배럴에서 6만배럴로 각각 3000배럴과 5000배럴씩 총 8000배럴의 처리능력을 증가시켰으며 이를 지식경제부에 변경등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GS칼텍스는 그 동안 축적해 온 운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촉매 재생을 위한 연소 작업방식을 변경하고 원료 처리량 증대 가능성을 검토해 기존 시설의 용량 증가 없이 운전모드 개선을 통해 시설능력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GS칼텍스는 현재 지난 1895년 9월 준공한 제1중질유분해시설(RFCC) 및 작년 8월에 준공한 제2 중질유분해시설(HCR) 등 2기의 중질유분해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시설능력 증가로 총 15만3천배럴의 중질유분해시설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GS칼텍스는 저부가가치 중질유를 고부가가치 경질유로 전환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증가시킴으로써 지속적인 경질유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연간 700억원의 수익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2: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424,000
    • -2.29%
    • 이더리움
    • 2,791,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486,000
    • -5.54%
    • 리플
    • 3,388
    • +1.99%
    • 솔라나
    • 184,100
    • -0.91%
    • 에이다
    • 1,047
    • -3.32%
    • 이오스
    • 742
    • +1.09%
    • 트론
    • 333
    • +1.22%
    • 스텔라루멘
    • 404
    • +3.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70
    • +1.68%
    • 체인링크
    • 19,710
    • -0.66%
    • 샌드박스
    • 409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