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아시아 영토 전쟁

입력 2018-06-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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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아시아 진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선점하는데 방점을 두겠다는 전략이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형 건설사들은 아시아 각국에 건설사업 수주에 더불어 지사설립까지 검토하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방글라데시서 680억원 규모의 BSMMU대학병원 공사를 수주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HDC현대산업개발은 방글라데시에 새로운 지사 설립까지 계획하고 있다. 이미 베트남에 지사를 설립해 운영중인 HDC현대산업개발은 인도 시장의 진출까지도 타진하고 있다. 인도 현지언론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인도뭄바이의 해안도로 프로젝트에 입찰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해외에서 수주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 향후 추가적인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현지 법인을 세우는 것이 유리하다는 점에 더해 디벨로퍼로 체질 전환한 회사의 역량을 해외 무대에서 시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아시아 진출의 메리트가 크다. 롯데건설도 올해 하반기 중에 싱가포르 지사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 지사를 확보하기도 한 롯데건설은 싱가포르 지사를 인근 동남아 시장의 진출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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