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교사해외경제시찰에 참가한 교사들이 13일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야스카와 전기를 방문해 산업용 로봇 견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두산
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교사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야스카와 전기 공장, 도요타 자동차 공장, 도요타 산업기술기념관 및 브라더 미싱 뮤지엄 등 일본 산업 현장과 관련 시설을 둘러보게 된다.
박용현 이사장은 “경제 대국인 일본의 경제 현장을 둘러본 선생님들의 경험이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2005년 재단 이사장 취임 이후 매년 교사 해외경제 시찰에 동행하고 있다.
교사 해외경제 시찰은 두산연강재단이 1989년부터 실시해 온 사업이다. 올해까지 총 2587명의 교사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