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연강재단, 초중고 교사 日 경제시찰

입력 2018-06-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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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교사해외경제시찰에 참가한 교사들이 13일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야스카와 전기를 방문해 산업용 로봇 견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두산
▲두산연강재단 교사해외경제시찰에 참가한 교사들이 13일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야스카와 전기를 방문해 산업용 로봇 견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두산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1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초·중·고교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교사 해외경제 시찰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교사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야스카와 전기 공장, 도요타 자동차 공장, 도요타 산업기술기념관 및 브라더 미싱 뮤지엄 등 일본 산업 현장과 관련 시설을 둘러보게 된다.

박용현 이사장은 “경제 대국인 일본의 경제 현장을 둘러본 선생님들의 경험이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2005년 재단 이사장 취임 이후 매년 교사 해외경제 시찰에 동행하고 있다.

교사 해외경제 시찰은 두산연강재단이 1989년부터 실시해 온 사업이다. 올해까지 총 2587명의 교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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