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태원물산, 대북 비료 지원 선행될 것…핵심 원료 생산 ‘↑’

입력 2018-06-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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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협 재개 이전 비료 지원이 선행될 것이라는 분석에 태원물산이 상승세다. 태원물산은 비료 원료 소석고를 생산 중으로 비료제조사에 공급 중이다.

15일 오후 1시 37분 현재 태원물산은 전일대비 240원(6.28%) 상승한 406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신한금융투자는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를 한반도 비핵화 이슈와 이에 연동하는 주가 흐름은 단순 일회성 테마로 치부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이어 종전선언 이후 경협 재개 이전에 인도적 지원으로 농기계와 비료 지원을 선행할 수 있다며 현재 북한 경제에서 농업과 광공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는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북한 노동부문의 노동 집약도가 높은데 생산성(재배면적당 쌀 생산량)은 수십년 간 정체이며 아무리 많은 인력을 투입해도 농업 생산성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농기계와 비료, 농업 기술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이 시급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에 조비, 현대사료, 남해화학을 비롯한 태원물산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태원물산은 인산정제석고와 소석고를 생산 중이다. 인산정제석고는 시멘트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소석고는 비료 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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