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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은 최근 인플레이션에 따른 자산가치 하락을 헤지하기 위한 투자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식품(Food), 사료(Feed), 연료(Fuel) 등 3F 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불안정하고 제한적인 공급으로 인해 향후 농산물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포커스 농산물 파생상품'펀드는 S&P GSCI AL(Agriculture & Livestock) 및 Dow Jones Agriculture Index 지수 등 주요 농산물 지수 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펀드로 적극적인 자산 배분을 통한 추가 수익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인덱스 펀드 및 자산배분펀드 등 구조화 상품 분야에서 17년 이상의 운용 경험을 보유한 BNP PAM(BNP Paribas Asset Management)내의 SIGMA팀 (구조화 상품 전문 운용팀)에서 운용한다.
이번 신상품 출시와 관련해 신한BNP파리바 투신운용 마케팅 본부 송영석 이사는 "인구 증가로 인한 곡물 수요 증가, 바이오 에너지와 같은 대체 에너지 수요 증가 등 수급 불안으로 인해 농산물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산물 펀드는 주식시장과의 상관관계가 낮아 현재와 같은 불안정한 시장 환경 속에서 전통적인 자산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위험 분산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매력적인 대안 투자 상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