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로 5월 분양물량 작년대비 반토막

입력 2008-04-14 15: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분양가 상한제 여파로 5월 분양물량이 전년동기 대비 50% 가까이 급감할 전망이다. 건설업체들이 사업성 악화 때문에 분양시장에 뛰어드는 것을 주저하는 이유다.

닥터아파트가 조사한 5월 분양 예정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66곳, 3만2천4백3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의 5만6천8백33가구에 비해 42.9% 감소했다.

지방의 물량 감소가 두드러졌는데, 특히 지방광역시의 경우 4천9백81가구가 공급돼 지난 해 대비 73.4%가 줄었으며 지방중소도시(1만1백82가구) 역시 33.9%가 감소했다.

수도권(1만7천2백40가구) 역시 29.3% 줄었다.

5월 서울에서는 6백86가구(8곳)가 일반 분양되는데, 이 중 6백31가구가 재개발 물량이다.

성북구 종암동 100의 56번지 종암5구역이 삼성물산의 재개발을 통해 1천25가구 중 76~142㎡ 3백30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역시 삼성물산이 동대문구 전농동 53의 1번지 전농6구역을 재개발해 8백67가구 중 1백43가구를, 동대문구 답십리동 473의 19번지 일대 답십리12구역을 한신공영이 재개발해 1백41가구 중 84~146㎡ 51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경기, 인천에서는 31곳 1만6천5백54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경기도가 1만1천5백77가구(23곳)로 수도권 물량의 67%를 차지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인천이 4천9백77가구(8곳)의 분양할 예정이다.

고려개발이 용인시 성복동 192의 1번지 일대에 1, 2차로 113~320㎡ 1천3백14가구를 분양한다.

용인시 죽전동 317번지에는 일신건영이 112~113㎡ 2백60가구를, 마북동 199-6번지 일대에서 대림산업은 145㎡ 1백10가구를 분양한다.

송도국제도시, 영종하늘도시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하나로 개발이 본격화되는 인천 청라지구에서는 A14, 18, 20블록에 호반건설이 80~114㎡ 2천4백16가구를 분양한다.

지방(광역시, 중소도시) 5월 분양예정 물량은 지방광역시 4천9백81가구(10곳), 지방 중소도시 1만1백82가구(17곳)이다.

롯데건설이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 1122번지 일대에 궁전, 평리빌라를 재건축해 총 1천2백84가구 중 69~171㎡ 1천35가구를,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655의 3번지 일대에서 대우건설이 일산3지구를 재개발해 총 1천3백45가구 중 85~185㎡ 4백2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웅천지구 1~3블록에는 한라건설이 83~248㎡ 2천5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물가 불안 주범 '불공정·독과점' 정조준...공정위 이례적 전면에 [물가 안정, 독과점 정조준]
  • 또 소환된 2018 평창올림픽 선수촌 식당 [2026 동계올림픽]
  • '당'에 빠진 韓…당 과다 섭취 10세 미만이 최다 [데이터클립]
  • 규제·가격 부담에 ‘아파텔’로…선택지 좁아진 실수요 흡수
  • AI 영토확장⋯소프트웨어 이어 금융주까지 타격
  • 연말까지 코레일·SR 통합 공사 출범 목표...국민 편익 증대 속 ‘독점·파업’ 우려도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466,000
    • -4.14%
    • 이더리움
    • 2,859,000
    • -4.67%
    • 비트코인 캐시
    • 755,000
    • -1.56%
    • 리플
    • 2,008
    • -3.83%
    • 솔라나
    • 118,300
    • -5.28%
    • 에이다
    • 374
    • -4.35%
    • 트론
    • 408
    • -0.73%
    • 스텔라루멘
    • 224
    • -5.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990
    • -3.38%
    • 체인링크
    • 12,160
    • -4.4%
    • 샌드박스
    • 121
    • -4.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