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공장 인근 '바다가꾸기' 행사 진행

입력 2018-06-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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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이 대산공장 인근에서 지역 단체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가꾸기'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한화토탈)
▲한화토탈이 대산공장 인근에서 지역 단체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가꾸기'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한화토탈)

한화토탈이 대산공장 인근 앞바다의 어족 자원보호와 지역 어촌계지원을 위해 어린 물고기를 바다에 풀어주는 ‘바다가꾸기’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지역 단체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초등학교 학생 20명도 참여했다.

한화토탈은 지난 2013년부터 공장 인근 지역 내에 거주하는 많은 주민들이 어업을 생계로 삼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역 어족 자원 및 친환경 생태계 보전을 위한 ‘바다가꾸기 행사’를 실시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 한화토탈은 총 2억 원 규모의 우럭, 광어 치어 33만 마리, 바지락 종패를 방류했으며 인근 해안의 환경정화활동도 시행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올해 치어방류행사는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봉사활동을 통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나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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