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영국 런던 엑셀(ExCel)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영국런던보안기기전시회(IFSEC)'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관은 21개 부스로 구성되며 국내 중소 보안기기업체 18개사가 참여한다.
참가 업체 가운데 플랫폼베이스는 업그레이드된 소형디지털락을 비롯해 관제시스템까지 추가된 ICT(정보통신기술)기반의 물리적 잠금 장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니셀의 경우 특수 물질이 첨가된 보안용지와 보안용지만 출력하는 프린터, 보안 용지를 검출할 수 있는 보안 게이트로 구성된 출력물 유출차단 솔루션을 소개한다.
비젼하이텍은 20년이상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4K, 멀티 메가(MULTI-MEGA) 카메라 및 차별화된 초 저조도 IP 카메라와 스페셜티(SPECIALTY) 제품 등을 알린다.
KEA는 우리 업체들의 해외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사업협력 네트워크인 EEN의 한국파트너인 이디리서치 등과 협력해 바이어 발굴 및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IFSEC은 전 세계 보안시장의 최신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세계 3대 보안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