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다음달 4일 평양서 통일농구경기 개최 합의

입력 2018-06-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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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진행된 남북체육회담을 통해 “남과 북이 7월 4일을 계기로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를 개최하기로 하고, 가을에는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양 경기에 남측은 남녀선수단을 북측에 파견하며, 경기는 남북선수 혼합경기와 친선경기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남북은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공동 참가하기 위한 세부 방안도 합의했다. 개폐회식에 공동으로 입장하며, 일부 종목들에서 단일팀을 구성하여 참가하기로 했다. 깃발은 한반도기로, 노래는 아리랑으로 하기로 했다.

또한 남북은 2018년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에 공동으로 진출하고, 종목별 합동훈련 및 경기 등 남북 사이의 체육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18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 체육회담’에 앞서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오른쪽)과 원길우 북한 체육성 부상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18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 체육회담’에 앞서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오른쪽)과 원길우 북한 체육성 부상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번 체육회담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됐다.

남측 대표단은 수석대표인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포함해 김석규·송혜진 통일부 과장, 이해돈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과장, 박철근 대한체육회 국제본부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북측에서는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단장으로 박천종 체육성 국장, 홍시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 등이 회담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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