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은 오는 20일까지 상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방송에서 이를 설명해 주는 '주부 특공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부특공대'는 주 1회 방송되는 프로그램 '그녀들의 방'에 쇼호스트와 함께 출연하는 주부 패널이다.
참가방법은 CJ몰 이벤트 게시판에 자기소개와 사진, 연락처를 남기면 21일 1차 심사를 거쳐 3~5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주부 특공대는 방송 1주일 전 해당 상품을 받아 사용해보고, 방송에 출연해 솔직한 상품 평과 사용 팁(Tip) 등을 설명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 달 동안 약 8~10가지의 상품을 무료 체험해 볼 수 있고, 소정의 방송 출연료도 받는다.
한편 CJ홈쇼핑의 카탈로그 지면에 등장할 모델을 뽑는 '고객 모델 선발대회'도 진행 중이다. 1등에게는 CJ상품권 200만원, 2등 2명에게는 각 CJ상품권 50만원, 3등 2명에게는 각 CJ상품권 30만원을 상품으로 증정하며 CJ홈쇼핑 카탈로그 패션 상품 등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참가방법은 오는 30일까지 사진 2장(얼굴, 전신)과 간단한 신체 사이즈(키, 몸무게 등), 자기 소개서를 우편(서울시 서초구 방배3동 488-6 EXR타워 CJ홈쇼핑 카탈로그 마케팅팀)이나 이메일(je0807@cj.net)로 보내면 된다.
CJ홈쇼핑 관계자는 "과거에는 방송에 출연하거나 모델로 등장하는 것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나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준 연예인 급의 입담이나 세련된 스타일을 갖추고 카메라 앞에서 긴장하지 않는 주부들이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