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軍정비기술 역량 강화 지원

입력 2018-06-19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군의 정비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날부터 쌍용자동차 대전연수원에서 육군과 공군 정비대대 및 수송부대 병력을 대상으로 2018년도 제 3차 정비기술 교육을 시작했다.

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교육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경정비 교육을 비롯해 차량 시스템(엔진‧전기‧샤시)별 기능 설명, 고장 진단 및 점검 등 부대에서 필요한 정비기술의 이론과 실기를 배운다.

쌍용차는 지난해부터 육·해·공군 정비대대 및 수송부대 병력을 대상으로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차례에 걸쳐 진행된 교육을 통해 70여명이 코란도 C, 렉스턴 스포츠 등 쌍용자동차 차량을 활용한 교육을 받았다.

올해 군부대 정비기술 교육은 5월부터 두 달간 4차수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총 100여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달 15일 쌍용자동차는 군의 정비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육군종합군수학교에 코란도 스포츠와 자동변속기를 기증한 바 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3년 육군종합군수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시험차량, 엔진, 변속기 등을 실습교육용 교보재로 기증하고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성능과 품질, 안전성 등을 모두 갖춘 쌍용자동차 제품들이 군 지휘 및 지원 차량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이러한 교육을 통해 우리의 우수한 기술력과 전문적인 정비 지식을 직접 전수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군의 차량 정비기술 역량 향상과 군부대 내 정비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대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41,000
    • -0.64%
    • 이더리움
    • 4,049,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493,200
    • -2.53%
    • 리플
    • 4,110
    • -1.84%
    • 솔라나
    • 286,700
    • -2.55%
    • 에이다
    • 1,165
    • -2.27%
    • 이오스
    • 954
    • -3.44%
    • 트론
    • 368
    • +3.08%
    • 스텔라루멘
    • 519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00
    • -0.42%
    • 체인링크
    • 28,420
    • -1.04%
    • 샌드박스
    • 593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