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17일까지 글로벌 ELS 2종 및 ELS 3종 판매

입력 2008-04-15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17일까지 연 17.6% 수익을 추구하는 글로벌 ELS와 연 12.2~20.0% 수익이 가능한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ELS의 기초자산은 HSCEI(홍콩H지수, 홍콩에 상장된 중국기업)로만 구성됐으며, 기초자산의 대상국가인 중국과 홍콩시장의 경우 고점대비 40% 가량 하락한 지수대이기 때문에 투자에 대한 리스크가 적은 상황이다.

특히 글로벌 ELS의 구조는 조기상환형으로 1년 동안 50%를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에는 연 20~22% 수준의 높은 수익률을 지급하는 상품구조를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공모한 글로벌 ELS의 경우 총 1300억원 모집에 2600억 원 가량의 청약금액이 몰려 약 2: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수익률과 안정성이 부각되어 주식을 통한 직접투자와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사이의 대안상품으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이번 글로벌 ELS 2종은 각각 만기 1년, 2년으로 기초자산은 HSCEI(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ELS 3종의 경우 만기 1~3년으로 각각 KOSPI200, KT/SK, POSCO/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ELS와 글로벌 ELS는 총 8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글로벌 ELS 50호의 경우 HSCEI(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매 3개월마다 총 4회의 조기상환기회가 있으며, 조기상환조건 충족시에는 연 17.6%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ELS 1831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조기상환시 연 12.2%의 수익을 지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81,000
    • -2.68%
    • 이더리움
    • 4,528,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9.87%
    • 리플
    • 1,792
    • -15.71%
    • 솔라나
    • 334,400
    • -6.15%
    • 에이다
    • 1,314
    • -11.52%
    • 이오스
    • 1,105
    • +2.41%
    • 트론
    • 277
    • -8.58%
    • 스텔라루멘
    • 704
    • +16.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350
    • -10.01%
    • 체인링크
    • 22,280
    • -7.74%
    • 샌드박스
    • 813
    • +45.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