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신태용호' 평가는? 독일·멕시코·스웨덴 'F조 국가' 언론 반응 보니

입력 2018-06-19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에 편성된 국가의 매체들이 스웨덴과 경기를 치른 한국 대표팀에 혹평을 쏟아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스웨덴과 1차전을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 후 스웨덴 익스프레센은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맨스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 갤럭시)가 톱에 있었다면 스웨덴이 한국을 4-0으로 이겼을 것"이라는 주장을 인용 보도했다.

한국의 2차전 상대인 멕시코 언론은 더욱 냉혹한 평가를 내렸다. 멕시코 메디오티엠포는 "스웨덴은 16강 진출 싸움에서 멕시코의 경쟁자임이 확인된 반면 한국은 F조 최약체임이 입증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스페인어 언론 유니비시온은 박주호의 부상을 언급하며 "멕시코가 한국과 스웨덴을 모두 꺾을 만한 이유가 300가지는 된다"고 자신만만해했다.

독일 스포르트1은 "한국은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다"며 "손흥민도 치명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40,000
    • -0.01%
    • 이더리움
    • 4,848,000
    • +5.48%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2.22%
    • 리플
    • 2,044
    • +9.25%
    • 솔라나
    • 338,300
    • -1%
    • 에이다
    • 1,394
    • +3.34%
    • 이오스
    • 1,149
    • +3.14%
    • 트론
    • 278
    • -2.11%
    • 스텔라루멘
    • 729
    • +1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00
    • +3.45%
    • 체인링크
    • 25,480
    • +10.3%
    • 샌드박스
    • 1,029
    • +33.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