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비상장 우량기업 대상 상장설명회 개최

입력 2018-06-19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9일 오후 2시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아트리움에서 비상장 우량기업의 상장을 촉진하기 위해 IPO에 관심 있는 기업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부이사장이 상장설명회에 앞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9일 오후 2시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아트리움에서 비상장 우량기업의 상장을 촉진하기 위해 IPO에 관심 있는 기업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부이사장이 상장설명회에 앞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비상장 우량기업의 상장을 촉진하기 위해 19일 오후 2시 한국거래소에서 IPO(기업공개)에 관심 있는 기업 임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거래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삼정회계법인의 IPO 전문가들이 IPO시장 동향, 회계, 세무, 심사 관련 준비사항, 내부규정 정비 등 상장 관련 실무내용을 설명했다.

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부이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올해 한국증시는 글로벌 경기 호황과 국내 기업의 수출 호조,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등으로 좋은 흐름을 지속하고 있어 많은 우량기업들이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2016년 이후 중단됐던 대형 우량리츠도 상장을 재개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선택 범위도 한층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재무구조 우량기업 중심의 상장유치에서 벗어나 △기준시가총액 요건 확대 △신설기업 상장특례제도 활성화 △PEF 투자자금 회수 및 재투자 지원을 위한 관련제도 정비 등 다양한 특성의 기업들이 증시에 입성할 수 있도록 상장 문호를 확대하려는 것이 한국거래소의 상장정책 방향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이 부이사장은 “현재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기업지배구조와 경영투명성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업들도 투명한 지배 및 경영구조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077,000
    • +3.94%
    • 이더리움
    • 2,838,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482,000
    • -0.29%
    • 리플
    • 3,464
    • +4.65%
    • 솔라나
    • 197,600
    • +9.6%
    • 에이다
    • 1,085
    • +5.44%
    • 이오스
    • 745
    • +2.76%
    • 트론
    • 327
    • -1.51%
    • 스텔라루멘
    • 404
    • +1.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2.09%
    • 체인링크
    • 20,380
    • +7.49%
    • 샌드박스
    • 421
    • +5.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