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이날 공모청약 마감인 물질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1만3250원(보합)으로 1039.42대 1의 경쟁률(SK증권 일반 기준)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다음 달 2일 수요예측 예정인 신약 개발 업체 올릭스는 6만3250원(+1.20%)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또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은 4만6000원(+2.22%)으로 승인 이후 신고가 경신을 이어갔고, 심사청구 기업인 혈중암세포 분리 분석 배양업체 싸이토젠이 2만4000원(-1.03%)으로 사흘 연속 조정을 받았다.
제조업 관련주로 화장품 제조업체 제너럴바이오가 2만2150원(+3.02%)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하지만 HA필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7만1000원(-2.07%)으로 조정을 받았고, 휴대용 포토프린터 전문기업 디에스글로벌도 1만6700원(-0.60%)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그 밖에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이 58만5000원(+1.74%)으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3000원(+1.17%)으로 올랐고, LG계열 IT 컨설팅 전문업체 LGCNS가 3만1250원(+2.80%)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2만650원(-0.72%)으로 약세를 보였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과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각각 51만5000원(-0.48%), 5만5500원(-3.48%)으로 동반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