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음질을 강화한 새 헤드폰과 이어폰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 헤드폰 'RP-HX50'은 본체에 알루미늄 소재를 채택해 특유의 광택과 초슬림(18mm)의 스타일을 갖췄다. OFC 구리 케이블을 사용해 풍부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본체 소재로 사용된 가죽은 귀에 꼭 맞는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하며 소음 차단 기능도 있다. 접이식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하며 외부 충격이나 압력에 모양이 변형되지 않도록 하드케이스를 제공한다. 가격은 5만원 초반대.
'RP-HS33'은 스포츠용 이어폰으로 그린, 오렌지 등의 감각적 컬러를 채택했고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이어훅은 매우 유연하며 고무 재질이라 착용감도 좋다. 가격은 2만원 중반대.
파나소닉 AV 마케팅팀 임승호 팀장은 "외부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에는 개인의 스타일을 돋보이게 만드는 스타일리쉬한 헤드폰, 이어폰을 찾는 경향이 두드러져 이를 강화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