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신갈 하나은행 연수원의 하나빌 야외 음악당에서 인기 싱어송라이터인 케렌 앤과 함께하는 우수고객 초청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캐렌 앤의 첫 단독 내한공연 기간 중 이루어져 하나은행 고객에게는 정식 공연 전에 먼저 그녀의 아름답고 친근한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렌 앤은 프렌치 팝, 모던 샹송의 선두주자라고 불리우는 인기 싱어송라이터이다. 국내에서 여러 노래가 광고 음악으로 쓰이면서 한국인에게 친숙해져 각종 인터넷 블로그와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온 숲속음악회는 비올리스트 리차드 용재오닐,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 등 매년 다채로운 컨텐츠로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공연 장소인 하나빌은 숲과 호반, 유명작가들의 조형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문화행사의 장소로 인기가 높다.
하나은행은 숲속음악회 같은 문화행사 외에도 문화예술기관 및 문화활동 후원, 각종 나눔활동, 환경보전활동 등에 매년 순이익의 2% 이상을 집행하는 등 문화은행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케렌 앤의 첫 내한공연을 하나빌에서 고객들과 함께 하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문화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