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오는 7월 5일 코엑스서 열려

입력 2018-06-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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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인 ‘경향하우징페어’가 오는 7월 5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다.

나흘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의 전시 품목으로는 건축자재, 전원주택, 건축설계‧시공과 관련된 전 품목이다. 세부 품목으로는 내외장재‧구조‧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2018 서울경향하우징페어는 참관객의 편의를 위해 전시시간을 연장했다.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던 전시시간을 1시간 연장해 7시까지 운영한다. 단, 일요일은 6시까지다. 연장 운영과 더불어 탄천 주차장과 코엑스를 잇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부대행사로는 건축•인테리어 관련 업계 종사자와 건축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세미나가 준비돼 있다. 한국면진제진협회의 ‘내진 세미나(가칭)’, 젊은 건축가 모임 집톡의 ‘즐거운 집짓기 솔루션’, 건축중개 플랫폼 닥터빌드의 ‘건축현장에 대한 권리침해 행태와 그 예방책’, 일본 미야자키현의 ‘일본 목조 축조 구법 세미나’가 열린다.

박람회 관계자는 "가구, 주방가전용품 등 인테리어와 관련된 볼거리를 제공하여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라며, "세미나 이후 미야자키현 중목구조 현장 연수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홈데코 브랜드들을 모두 만날 수 있는 ‘홈&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특별전’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무국에서 발송하는 이메일 뉴스레터를 통해 전시회의 다양한 소식과 참가기업 정보, 건축ㆍ인테리어 뉴스를 접할 수 있다. 구독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이상네트웍스 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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