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 동, 총 149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15㎡ 64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수는 59㎡ 181가구, 84㎡ 392가구, 115㎡ 71가구 등이다. 입주 시기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2398만 원 수준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목동아델리체가 목동생활권 일대에 자리 잡고 있으며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인프라 접근성이 좋다고 설명했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신정네거리역 주변에 형성된 상권을 비롯해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특히 목동 학원가 접근이 용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지 인근에 운동시설, 산책로 등이 조성된 약 44만㎡의 계남근린공원도 인접해 있다.
설계 중에 이목을 끄는 부분은 84㎡C 타입이다.
이 타입은 일반적으로 찾아보기 어려운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돼 있다. 고층 아파트 속에서 단 2층으로만 설계돼 있다. 서비스 면적도 36.48m²(약 11평)에 달한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목동생활권 내에서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이자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고 래미안 브랜드, 특화설계, 미래가치 등을 갖춘 알짜 아파트”라며 “단지를 향한 관심이 분양 전부터 뜨겁게 이어져왔던 만큼 기대에 걸맞은 최고의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