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 장신영.(출처=장신영 인스타그램)
배우 강경준이 아내 장신영을 사칭하는 SNS 계정에 대해 도움을 호소했다.
강경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와이프는 changshinyoung1984 이 계정인데, @jangshinyoung1984 이분은 누군지 모르는데, 신영이를 사칭하고 다닌다더라. 여러분 도와달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강경준은 두 계정을 비교한 사진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두 계정은 프로필 사진이 똑같고, 힘지어 가짜 계정이 더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사칭 계정 보유자는 강경준이 호소 글을 올리자 아이디를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경준은 장신영과 지난달 결혼해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강경준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장신영 아들에 대한 진심과 사랑으로 대중의 눈길을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