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페놀유도체 호조로 실적 개선세 지속-현대차투자증권

입력 2018-06-21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투자증권은 21일 금호석유에 대해 2분기 실적이 페놀유도체 호조 등으로 시장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 원을 유지했다.

강동진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페놀유도체 호조 및 견조한 합성고무, 발전사업으로 시장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비스페놀A(BPA) 업황은 폴리카보네이트(PC) 수요 호조가 이어지고 PC증설이 이어질 전망으로 강세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237.9% 증가한 1493억 원으로 제시했다.

금호P&B의 페놀유도체 호실적 지속되고, 지분율이 78.2%로 확대되면서 주주가치에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PC 수출 가격은 지속 상승 추세로 2020년까지 PC CAPA(생산능력) 증설이 이어질 전망으로 BPA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시장예상치는 5258억 원인데 상반기 영업이익이 3000억 원을 상회했다"며 "주가가 1분기 실적 이후 다시 조정을 받긴했지만 양호한 2분기 실적과 추가적인 시장예상치 상향조정 가능성 감안 시 주가는 우상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00,000
    • -4.17%
    • 이더리움
    • 4,671,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4.06%
    • 리플
    • 1,897
    • -7.69%
    • 솔라나
    • 323,600
    • -7.6%
    • 에이다
    • 1,303
    • -10.26%
    • 이오스
    • 1,145
    • -0.69%
    • 트론
    • 273
    • -5.86%
    • 스텔라루멘
    • 629
    • -14.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4.65%
    • 체인링크
    • 23,430
    • -8.69%
    • 샌드박스
    • 874
    • -17.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