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 경찰청과 함께 ‘장기실종아동’ 찾는다

입력 2018-06-21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 CU 매장에 예측 몽타주 게시

BGF가 ‘장기실종 아동’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경찰청과 힘을 모았다.

BGF는 부산지방경찰청이 제작한 장기실종 아동의 현재 모습을 예측한 ‘장기실종 아동 예측 몽타주’를 전국 1만3000여 CU 매장에 게시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장기실종 아동의 경우 실종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된 외모로 실종 아동을 찾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장기실종 아동 예측 몽타주’는 실종 당시 아동과 부모의 사진, 현재의 나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종 아동의 현재 모습을 예측했다.

BGF는 ‘장기실종 아동 예측 몽타주’를 전국 CU 매장에 설치된 계산대 모니터와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를 통해 안내 중이다. 또한, 5월부터는 경찰청과 함께 실종 아동이 발생했을 때 수시간 안에 실종자 정보를 전국 CU 매장에 노출해 실종 아동의 조기 귀가를 돕는 ‘실종 경보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BGF가 경찰청과 함께 진행 중인 미아 찾기 캠페인 ‘아이 CU’를 통해서 약 10명에 이르는 어린이, 치매환자, 지적장애인, 외국인이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되는 등 큰 성과를 얻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06,000
    • -0.13%
    • 이더리움
    • 4,724,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3.84%
    • 리플
    • 2,004
    • -6.36%
    • 솔라나
    • 354,100
    • -1.09%
    • 에이다
    • 1,459
    • -3.44%
    • 이오스
    • 1,151
    • +8.18%
    • 트론
    • 299
    • +3.82%
    • 스텔라루멘
    • 775
    • +28.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500
    • -0.15%
    • 체인링크
    • 24,460
    • +5.66%
    • 샌드박스
    • 893
    • +68.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