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총장 오명)가 15일 공학관 2별관에서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부문 이현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전자-컴퓨터-기계 기술이 복합된 미래형 자동차 핵심기술을 연구하는 ‘건국대-현대차 차세대 자동차 융합기술센터’센터장 정태건 교수) 개소식을 열었다.
차세대 융합기술 개발을 위해 현대자동차는 건국대에 하이브리드 자동차 2대를 포함한 8대의 연구용 차량을 기증했으며, 건국대는 기계-전기전자-컴퓨터 분야 교수들과 연구진 20여 명이 참여해 자동차의‘임베이드 소프트웨어(SW)’개발 등 다양한 원천기술과 융합기술을 연구하고, 자동차 융합 기술 분야 우수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