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병원 화재, 인명 피해는 없어…차량 21대·인력 50여 명 동원 '20분 만 진화'

입력 2018-06-21 13: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울산 한 병원 지하 연구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와 의료진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 6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동 한 5층짜리 병원 지하 연구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병원 지하 1층에 연기가 차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20분 만에 진화했다. 병원 관계자는 불이 나자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에 나섰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입원 중이던 환자 10여 명과 의료진 등 70여 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차량 21대와 인력 5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연구실 천장 부근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상반기 차주 대신 갚은 대출만 ‘9조’ [빚더미 금융공기업上]
  • '두문불출' 안세영, 15일 만에 첫 공개석상…선수단 만찬 참석
  • 양민혁 토트넘 이적으로 주목받는 'K리그'…흥행 이어갈 수 있을까 [이슈크래커]
  • [상보] 한국은행, 13회 연속 기준금리 연 3.50% 동결
  • 단독 박봉에 업무 과중까지…사표내고 나간 공무원 사상 최다
  • '트럼프 효과' 끝난 비트코인, 금리 인하 기대감에 6만1000달러 눈앞 [Bit코인]
  • 만취 ‘빙그레 3세’ 사장, 경찰 폭행 혐의로 재판행…“깊이 반성”
  • '2024 추석 승차권 예매' 오늘(22일) 호남선·전라선·강릉선·중앙선 예매…방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22 14: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90,000
    • +1.69%
    • 이더리움
    • 3,545,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468,400
    • +2.11%
    • 리플
    • 809
    • -0.12%
    • 솔라나
    • 192,100
    • -1.03%
    • 에이다
    • 497
    • +2.47%
    • 이오스
    • 691
    • +1.77%
    • 트론
    • 201
    • -7.37%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00
    • +1.89%
    • 체인링크
    • 15,290
    • +8.13%
    • 샌드박스
    • 368
    • +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