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화 '신과 함께2' 티저 영상 캡처)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 2) 티저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21일 영화 '신과 함께2'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신과 함께2'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신과 함께1)의 후속작이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신과 함께-죄와 벌'은 누적관객수 1441여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1위 '명량'(1761만 3682명)에 이어 한국 영화 흥행 영화 2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하정우, 이정재, 주지훈, 김향기, 차태현 등 화려한 라인업은 속편에도 계속된다. 거기에 신스틸러 김동욱과 마동석의 등장으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연예계 미투 사건에 휘말린 오달수, 최일화의 사전 촬영 분량은 완전히 편집됐다. 앞서 '신과 함께' 측은 오달수, 최일화 대신 조한철과 김명곤을 섭외하고 4월 초부터 재촬영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신과 함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신과 함께-인과 연'에서는 현세의 사람들을 돕는 성주신과의 새로운 이야기가 담겼다. 개봉은 오는 8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