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세이프티 쉴드' 퀴즈 이벤트 실시

입력 2008-04-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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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은 ‘닛산 세이프티 쉴드(Protected by Nissan Safety Shield)’ 퀴즈 이벤트를 오는 5월 14일까지 닛산 브랜드 공식 사이트(www.nissan.co.kr)를 통해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닛산 브랜드의 한국 진출을 앞두고 첨단 안전 기술을 알리기 위한 행사다.

한국닛산은 이번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한 명에게는 오는 6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9회 중서부 Z 헤리티지 페스티벌(9th Annual Midwest Z Heritage Festival)’에 참여할 수 있는 ‘시카고 닛산 Z 투어’ 여행권을 제공하며 2등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3 40GB(3명)를, 3등에게는 닛산 미니카(5명)를 증정한다.

‘Z 헤리티지 페스티벌’은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매년 열리는 ‘Z’카 축제다. 오랜 역사를 가진 닛산 ‘Z’ 카의 오너들이 모여 자신의 차량을 뽐내는 이 축제는 클래식 ‘Z’부터 최근의 ‘Z’ 모델들까지 약 90종의 다양한 ‘Z’ 차량이 전시되어 세계적으로 가장 큰 동호회 행사 중 하나로 꼽힌다. 2008년 페스티벌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시카고에서 열리며 인피니티 G와 닛산 GT-R 등도 게스트로 출품되어 닛산의 오랜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닛산 브랜드 출시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닛산의 안전 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닛산의 안전 철학인 ‘세이프티 쉴드(Safety Shield)’에 대한 퀴즈 이벤트로 진행된다. ‘세이프티 쉴드’ 는 안전에 대한 진보적인 접근방식으로 주행 시의 위험과 사고유형을 위험 전부터 사고 후까지 6단계로 분류한다.

일차적으로는 주행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운전자가 의도한 대로 차량을 움직여 위험상황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불가피한 사고 발생 시에도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과 관련된 첨단 기술들의 개발에 힘쓰고 있다. 주행 시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부터 충돌 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까지 모든 상황에서 최적의 안전보호장치를 작동시켜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닛산 세이프티 쉴드의 목표다.

위험요소를 감지해 미리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후방 충돌 시 운전자의 목 부상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헤드레스트(Active Headrest) 등의 닛산 첨단 기술들도 이와 같이 선진화된 안전장치의 일환이다.

한국닛산의 닛산 브랜드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손창규 전무는 “닛산의 국내 진출에 앞서 인간을 먼저 생각하는 닛산의 안전 철학을 미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안전과 편의를 생각하는 기술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닛산 세이프티 쉴드’ 이벤트는 닛산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를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 닛산의 첨단 안전 기술에 대한 문답형 퀴즈를 맞히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5월 19일 닛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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