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디에스티로봇은 1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에선 보통주 66만4428주가 주당 1490원에 발행되며, 총 발행금액은 9억8999만7720원이다.
유상증자 목적은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으며, 주요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양향숙','김순의','정인석' 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18년 7월 13일이다.
한편 21일 디에스티로봇은 전 거래일 대비 1.91%(30원) 떨어진 154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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